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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갑자기! 혼자 추팔하다가 또 사랑이 MAX...

모든 순간들이 마냥 행복하고 즐겁기만 할 수는 없겠지만

우리 수빈이는 그런 불가능할 것 같은 감정들로만 가득한 날들을 보냈음 좋겠어

오늘도 빈틈없이 행복하고 사랑받길♡!

수빈이의 밤이 너무 어둡지 않았음 좋겠다 반짝반짝 별빛 달빛 가득한, 따뜻한 밤 보내

(나처럼...) 잠이 오지 않아서 오래도록 뒤척이지 말구 푹 자 소중한 수빈아

다치지 말고 건강하고 밥 두 그릇씩 먹고 간식도 먹고 아이스크림 빙수 기타 등등 많이 먹기!!

 

 

💤 - love poe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