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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서울에 사는 사회 초년생입니다.

항상 저를 응원해주고 좋아해 주는 친구들에게

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어 사연을 보냅니다.

"안녕 모아 친구들. 나 수빈이야.

항상 좋아해주고, 기다려주고, 응원해줘서 고마워.

친구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보답하고자

나도 늘 매사에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.

앞으로도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매사에 항상 신중할 테니까

우리 서로 믿고 의지하는 상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어.

앞으로도 잘 부탁해."

라고 전해달라는, 수빈이라는 잘생겼을 것 같은

한 사회 초년생에게 사연이 왔네요.

놀라셨겠지만 이건 제가 보낸 사연입니다.

이게 제가 모아 여러분들께 보낸 사연인데

이거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게,

사실 아대전을 하면서 모아 여러분의 굉장히 많은 사연을 받았고

또 따뜻한 말들도 많이 들었잖아요.

또 브이앱을 하면서도 굉장히 여러분들의 습관처럼 던져주시는

'수빈아 좋아해', '수빈아 사랑해', '응원할게' 이런 말들이,

그런 건 정말 아무리 들어도 항상 기분이 좋은 말들이잖아요, 그런 말들은.

누군가한테 사랑 받는다는 게 진짜 얼마나 큰 일입니까.

근데 그 많은 분들께 제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,

정말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그런 한 마디 한 마디 때문에

제가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.

여러분들의 예쁜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니까

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그런 말 아낌없이 줄 수 있게

열심히 하는 수빈이가 되겠습니다.

여러분 우리 함께해요.

 

 

마냥 많이 사랑해 달라고 해도 오래오래 좋아했을 텐데

더 오래도록 응원할 수 있게끔 더 열심히 하겠다는 천사 아기 어떻게 안 사랑해…

늘 넘치는 신뢰를 주는 수빈이 오늘도 내일도 더 먼 나중에도 응원할게

너의 모든 노력들이 그 이상의 결실을 맺는, 조금은 기적 같을지도 모르는 일들을 바라

오늘보다 내일 더 빈틈없이 사랑받길

 

💛 - 사랑한단 뜻이야